왜 안빠져 내살들~~의지박약이 아니라 갑상선때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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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 | 등록일 | 2016-08-31 10:23:49 | 조회수 | 323 |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
드라마에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언급되어 여러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적이 있다.
여자 주인공이 뚱뚱한 몸매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가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검사 결과 혈중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감소되어 있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그에 따라 약 처방을 받고 맞춤형 다이어트를 시작하고...결국 비너스와 같은 몸매를 갖게 되면서 일도 사랑도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노출의 계절 여름, 게다가 멋진 휴양지에서의 아름다운 모습을 꿈꾸며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다이어트에 성공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 줄 안다. 꾸준하게 나름 열심히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해도 도대체 체중변화가 없는 경우, 먹는 것도 없는데 살찌는 것처럼 느껴질 때, 피곤하고 입맛도 줄었는데 몸이 계속 부어 있는 무거운 느낌이 내몸을 감쌀 때.......혹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인지 확인해 보자.
왜냐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들이 바로,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는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대사율이 떨어지게 되어, 적게 먹더라도 그 칼로리조차 태워 없애지 못하면서 체중이 늘어나거나 붓고 몸이 무거워지며 변비도 생길 수 있게 된다.
규칙적인 운동과 완벽한 식단 조절에도 체중이 줄지 않고 오히려 피로감만 쌓이며 몸이 무거워지는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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