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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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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검진

유방암의 증상
  • 만져지는 멍우리
  • 유두 분비물

    양측 유두에 여러구멍에서 동시에 유두분비물이 있는 경우는 대부분 전신적인 원인에 의하지만, 한쪽 유방, 한두 구멍에서 피, 쵸코렛빛, 노란 분비물 혹은 맑은 물이 비칠 때에는 유방암처럼 생긴 혹이 혹시 모유나오는 길을 막으면서 생기는 증상이 아닌지 반드시 진찰이나 검사로 확인해 봐야 합니다.
  • 피부, 유두 함몰

    유방암이 진행되면서 유방의 피부 혹은 유두가 유방 속으로 끌려들어가 움푹 패여 보일수 있습니다.
  • 유두 습진

    유두피부가 습진처럼 헐거나 진물이 나는 경우, 유방암의 일종인 파젯씨 병의 증세인지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만져지는 겨드랑이 임파선
  • 유방 형태의 변화
  • 유방 통증 및 불쾌감

    대부분의 유방 통증은 유방암과는 관련이 적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있는 부위에 멍울이 함께 만져지는 경우는 다릅니다. 초기유방암 환자에서 유방 통증을 동시에 호소하는 사람이 7%-10%정도 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공단검진시 이상소견

    미세석회화

    초기 유방암의 어떤 종류는 멍우리는 만져지지 않아도, 유방사진촬영 상 마치 갈은 조개 껍질을 뿌려놓은 듯한 소견을 보이는데 이를 미세 석회화 침착 (microcalcification) 이라고 합니다. 초기 유방암에서 암세포가 자라나면서 일부 죽은 암세포가 모여 사진상에서 석회질로 보일 수 있습니다.
    사진상 이런 소견이 보이면, 이상소견 부위만 확대 사진을 찍어 늘어선 모양을 가늠하고 초음파 촬영을 하여 의심되는 덩어리가 있는지 확인하여 암이 의심되는 혹이나 석회질이 보이는 경우에는 조직 검사(중심바늘생검 이나 맘모톰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물론 사진 상에 석회화가 침착 되어 초기암으로 의심되어도, 조직검사상 실제 그것이 유방암으로 판명되는 것은 10%-20%정도입니다. 초음파에 보이지 않으나 유방 촬영에서 석회화 침착을 보이는 병변에 대한 조직 검사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위치정위 생검법(stereotactic core needle biopsy)이라 하여 유방사진촬영실에서 컴퓨터로 위치를 정한 후 석회화 부위를 조직검사용 특수총(gun)이나 맘모톰같은 특수칼로 일부 조직을 떼어 내어 검사하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는 갈고리 (Hook-wire) 조직 검사 방법입니다.주로 전신마취 하에 시행되며, 대부분 멍우리가 만져지지 않기 때문에 먼저 유방촬영실에서 갈고리처럼 생긴 특수한 바늘을 석회질이 보이는 부위에 삽입하여 표시한 후에, 환자를 수술실로 옮겨 그 석회질 부위만을 정확히 떼어내 검사하며, 최종 조직검사 결과는 수술실에서 15분 이내에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조직 검사 결과는 4-5일 후에 알게 됩니다.이렇게 초음파에 나타나지 않는 미세석회화 관련 조직검사는 의사나 환자 모두에게 쉽지 않은 시술입니다.

    치밀유방, 비대칭 음영

    건강 검진 혹은 정기 검진으로 시행한 유방촬영상 '치밀 유방' 혹은 '고밀도 유방'이라는 결과를 통보 받은 일반인의 반응은 두가지입니다. “이상이 없다”라고 여겨버리고 간과하시는 분, 또는 반대로 대단히 큰 이상소견으로 여겨 불안한 맘을 감추지 못하며 내원하시는 분들입니다.
    치밀(dense)란 단어는 밀집하다, 치밀하다는 뜻으로, 치밀유방이란 유방조직이 밀집되어 있어서 유방사진이 전반적으로 하얗게 보인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암이나 다른종양들이 있어도 치밀유방이 있는 경우는 이러한 병변들이 겹쳐서 사진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의 15~20%에서는 유방 촬영 사진에 암이 발견되지 않고 치밀유방 소견만을 보입니다. 유방 사진에서 치밀 유방의 소견이 있는 경우, 비대칭 음영이 있는 경우 등등, 유방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필요하다면 유방 초음파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 유방조직 내에 이상이 정말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방암 진단 검사
  • 양측유방과 겨드랑이의 진찰
  • X-Ray를 통한 유방촬영
  • 유방 초음파
  • 분비물이 있을 경우 조영제를 이용한 유관 촬영
  • 유두 분비물 세포검사, 유방결절의 조직을 진단하기 위한 중심바늘조직검사, 유방조직이나 유관절제를 겸한 조직검사.
유방암 치료방법
  • 국소치료 (암이 있는 부위의 치료)

    수술
    부분절제/전절제/전절제후 재건술 등등

    방사선치료
    유방암으로 부분절제시 방사선치료/ 유방암이 진행이 많이된 경우

  • 전신치료(온몸에 돌아다니는 암세포가 있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치료)

    항암 화학요법(항암주사)
    수술후 수술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보조적항암요법과, 진단시에 진행성유방암으로 겨드랑이 림프절 등에 전이가 진단된 경우에 수술에 앞서 시행되는 선행항암요법 등이 있습니다.

    항호르몬 치료
    유방암이 여성호르몬에 의해 자라는 것으로 결과가 나오면,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항호르몬제”를 투여하여 암의 성장을 저해시키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주로 먹는 약으로 많이 나오며, 가임기 여성에게 쓰이는 “난소억제주사”도 있습니다.
유방암 조기발견

다른종류의 암과 마찬가지로 유방암 특히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첫째, 조기 발견하면 유방암은 완치될 확률이 높습니다.
둘째, 조기에 발견하면 유방보존술을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져, 수술후 유방의 미용적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조기발견을 위한 방법
  • 첫째는양측유방과 겨드랑이를 매월 자가 검진합니다.

    매달 생리가 끝난 후 1주일 뒤 (폐경기가 지난 여성이라면 기억하기 쉬운날)에 유방과 겨드랑이를 만져보거나 젖꼭지를 짜본 후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면, 즉시 유방외과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 둘째는유방 정기 진찰방법 입니다.

    일년에 한번 혹은 매년 자기 생일 같은 특별한 날을 정해서 아무런 증세가 없다고 느껴져도 유방관련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방법입니다.
  • 셋째는유방초음파혹은 유방촬영으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한 개의 유방암 세포가 우리 손에 느껴지려면 적어도 크기가 1cm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이정도 크기가 되기 위해서는 이론적으로 4~7년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유방초음파나 촬영을 통해 유방의 전체적인 모습을 통해 의심되는 부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유방자가검진법
  • 자가검진이란?

    본인이 스스로 유방의 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유방은 남자를 위한 것이라 여기는 경우가 많아, 본인의 유방을 만지는 것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왜냐하면 몽우리로 나타나는 유방암의 80% 이상이 자가검진을 통하면 훨씬 일찍 진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많은 유방암 환자들의 경우 본인보다는 남편이나 아들딸과 같은 사람이 만져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자가검진 시기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유방이 제일 부드러워지는 시기인, 매 달 생리가 끝난 1주일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기 이후인 경우에는 기억하기 좋은, 한 달 중 한날을 정하여 매달 정기적으로 본인의 유방와 겨드랑이를 점검하시면 됩니다.
  • 자가검진방법

    성인 여성이라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샤워 또는 목욕을 할 때마다 아래 그림에 적힌 내용을 습관처럼 반복하도록 합니다. 자신의 유방을 자가검진 하는 것 또한 반복이 되어 좋은 습관이 되도록 합시다.
    기혼자라면, 남편에게도 방법을 알려 함께하십시오. 한사람보다는 두사람이 낫기 때문입니다.

유방자가검진법 사진 01. 거울에 비추어진 모습을 보시면서(눈으로의 관찰-시진)
양손을 허리에 짚고 어깨와 팔꿈치를 앞쪽으로 내밀면서 가슴조직에 힘을 주고 앞으로 숙여 보십시요.

[관찰사항]
- 유방의 양쪽, 모양이나 크기가 다른지
- 유방의 피부 빛이 붉어지거나, 줄무늬가 생기거나, 귤 껍질처럼 변화가 있거나
- 피부에 주름이 잡히거나 움푹 들어가는 부분이 없는지
- 젖꼭지의 색깔이 변하거나 갑자기 함몰되지는 않았는지.
- 유두에 분비물이 있는지

유방자가검진법 사진 02. 유방을 손으로 만지면서(손가락 끝의 감각을 통한 촉감관찰-촉진)
- 양쪽유두를 포함한 유방, 겨드랑이까지 모두 만져 살핍니다.
- 목욕이나 샤워시 비누칠을 하시거나 로션을 바른 미끈미끈한 상태에서 시행하시면 훨씬 잘 만져집니다.
- 중력 때문에 서서 유방이 쳐진 상태에서 검사하는 것보다는 어깨밑에 수건을 괘어 유방을 호떡처럼 평평하게 만든 누운 자세에서 반대손으로 유방과 겨드랑이를 만져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검진하는 유방 쪽 손을 머리뒤로 하여 유방조직이 펴진 상태에서, 반대편 손의 가운데 세손가락의 첫마디를 이용해서 만져보십시요.

[촉진시 확인 사항]
- 유방 조직내 비정상적인 멍울이나 혹의 촉지.
- 쌀알이나 팥알 같은 것의 촉지.
- 울퉁불퉁한 모양이나 딱딱한 조직의 촉지.
- 촉진시의 통증.
- 젖꼭지의 위 아래, 양 옆에서 짜 보며 분비물의 여부나 양상 확인.
- 속옷에 피가 묻었는지 여부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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