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초음파를 보면서 유방암일지 어떻게 아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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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 | 등록일 | 2015-12-23 21:08:47 | 조회수 | 584 |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
유방암 검진은 전문의의 눈으로 관찰하는 [시진], 손으로 진찰하여 만져보는 [촉진], 과거병력이나 현재 병력, 가족병력, 주된 증상, 기타증상, 월경임신수유관련정보, 약물복용.. 등을 묻고 알아가는 [문진]이 첫 단계다.
그후, 이상소견이 의심되면 나이나 진찰소견을 고려하여 유방촬영술[MAMMOGRAPHY]이나 유방초음파 등의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 종양, 혹은 결절이 발견되면 혹의 모양에 따라, 암이 나왔던 통계빈도를 추정하여[BIRADS SYSTEM]을 주로 이용하여 분석해 조직검사를 해보아야 할지, 추적검사를 해볼지 결정한다.
이 분류법은 각략히 설명하자면, 초음파 영상에서 보이는 유방의 혹의 경계, 테두리 모양이나 특징, 혹내부의 영상, 미세석회화 등등을 포함하여 암일 가능성이 낮은 경우부터 높은 경우로 I (정상), II (단순 낭종등, 1년 경과관찰), III ( 양성결절, 6개월 경과관찰), IVa, IVb,IVc ( a: 암가능성 10%, b: 암가능성 50%, c: 암가능성 90% ), V, VI 으로 나뉜다.
초음파 영상의 혹, 결절의 모양을 보고 모든 의사가 한눈에 “암” 같다고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분명한 경우는 [BIRADS SYSTEM]의 IVc정도이다.
유방암 진단이나 초음파영상에 숙련된 정도에 따라 IVa나 IVb를 잘 잡아내어 진단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 III나 IVa의 경우에는 구분이 힘들 수도 있어서, 유방암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요즘은 오진을 줄이기 위해 ‘잘 모르겠다 싶으면 조직검사’로 확인하여 일단 유방암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 보는 것이 나도 환자도 안심하고 다음 6개월의 경과관찰 기간을 편안히 보낼 수 있는 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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