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의 고통만큼 힘겨운 젖몸살. 어떻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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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 | 등록일 | 2016-02-23 16:15:53 | 조회수 | 545 |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
새 생명의 탄생은 출산의 고통을 통한 축복과 기쁨의 시작이다. 모유수유는 아기와 엄마의 첫 ‘의사소통’이며, 이 또한 많은 고통의 ‘조율’을 통해 얻어질 수 있는 또다른 행복의 경험이다.
많은 산모들이 출산관련 통증과 피로를 보상받고 휴식을 취해야할 시기에 젖몸살에 시달릴 수 있다. 왜냐하면, 젖몸살은 분만 직후 시작되어 3~5일 쯤에 가장 심해지게 되는데, 특히 수유량을 줄이거나 수유 빈도를 줄일 경우에 쉽게 발생한다. 하지만 수유를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아기의 구강을 통해, 젖꼭지의 갈라진 틈을 따라 세균이 침범할 경우, 유선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유방을 덮은 피부에 붉은 빛의 발적이 생기고, 단단하게 부어오르면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일부에서 오한과 발열같은 몸살증상을 호소하며, 심한 경우 농양(고름주머니)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젖의 양이 빠른 속도로 많아져 유방에 차오르면, 혈액과 림프액이 영향을 받아 유방울혈이 생긴다. 젖몸살은 이와 같은 임상상태를 뜻하며, <1>수유시 유륜부의 뿌리부분을 깊이 물려서 시행하는 규칙적인 모유수유, <2>수유사이에는 유량이나 울혈을 줄이기 위한 유방 마사지, 아이스 팩이나 찬 양배추잎을 이용한 진정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울혈 때문에 유축기로 모유가 안나온다고 분유량을 늘리다가는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기 싶다.
첫 모유수유를 하면서 젖물리는 방법, 수유간격, 수유시간 등등 의문으로 가득차 시작하는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결국은 모유가 다 빠져 비어진 유방과 함께 “시원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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