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통증 없어도 정기적인 유방암 검사 필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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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 | 등록일 | 2016-04-08 11:19:27 | 조회수 | 529 |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
사회생활과 가사에서 오는 스트레스 증가, 식습관의 서구화,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한 임신이나 분만력의 감소 등등으로 한국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암은 아프다’ ‘병원은 증상있을 때 간다’ ‘평생 병원 한번 안가본 건강체질이다’라는 고정된 인식때문에, 통증이 생겨 불편하거나 주위에 누가 암에 걸려 고생한다는 소문을 들은 후에야 관심을 갖게 된다. 유방암은 통증보다는 만져지는 멍울이 훨씬 더 중요한 증상임에도 ‘아프지 않은데 왜 가슴을 만져봐야 하는가’라는 눈빛으로들 대답하신다.
유방암 초기 단계인 0기암(제자리암, 상피내암, carcinoma in situ 등으로 명명)의 경우, 적절한 치료후 5년 생존율이 거의 100%에 가까우나, 4기암에까지 이르면, 20% 미만으로 낮아질 수 있기때문에 조기에 발견할수록 최고의 치료를 하는 것이 된다.
특히 유방암은 림프선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림프를 통한 암세포의 전신전이의 위험성이 잠재해 있어, 유방암의 증상을 숙지해야하고 만약,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즉시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되는 것이다.
그럼, 여기서 반드시 기억해야할 유방암의 주요 증상들을 정리해보자.
양측 유방, 양측 겨드랑이, 양측 유두 부분에 만져지는 멍울이 있다거나 유방을 덮은 피부나, 유방 혹은 유두모양이 변하는 증상, 유두내 한두구멍으로 분비물이나 쵸코렛 혹은 선홍색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유방 피부나 유두의 갑작스런 함몰, 피부 습진, 유방의 굴곡 변화, 유방의 크기변화 등등.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유방암의 경우는 통증을 동반하지 않고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가슴에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상기증상들이 있는지의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더 중요하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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