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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조직검사뿐인가요?
작성자 관리*** 등록일 2016-09-10 08:47:50 조회수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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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cancer)’을 진단하는 확실한 방법은 현미경으로 직접 세포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암이 강력히 의심되거나 조직을 얻기 쉬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직을 직접 얻어서 현미경으로 일일이 검사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진단하는 데 전문적인 의사들 또한 항상 조직검사만을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조금 덜 인체에 침입하여 바늘로 찌르거나 하지 않고, 출혈의 위험없이 암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전에 언급했듯이 [초음파검사]라는 것도 시행하는 의사의 숙련도나 연륜에 따라 영상마다의 암의심 카테고리를 나눈다고 하니 암을 놓칠까 노심초사하는 것은 검사를 받는 사람이나 직접검사를 하고 있는 의사나 항상 맞닥뜨리는 문제이다.

최근에 관심있게 연구하고 있는 내 인생의 등장인물, 탄성도초음파(shear wave elastography)이다. 유방암이나 갑상선암 등은 정상조직이나 양성의 혹들과 달리 높은 탄성(elasticity)을 보이는데, 이런 특징을 이용하여 탄성도를 측정하면 암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는 이론아래 발전된 기술이다. 여러 가지가 있어왔으나 그 방법으로 프르브를 압박하여 돌아오는 탄성지수로 평가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shear wave를 이용한 탄성도 검사는 검사자의 압박하는 힘이나 검사자의 기술에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누가 어떻게 검사해도 동일한 검사결과를 준다고 하니 흥미롭다. 현재 유방, 갑상선, 간 등등에 임상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신의료기술로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조직검사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아직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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