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랑내과

언론보도

Home 커뮤니티 언론보도

언론 보도

Media Coverage 언론보도
내용보기
갑상선암수술 후 갑상선호르몬약을 평생 먹어야 하나요?
작성자 관리*** 등록일 2016-06-22 11:39:00 조회수 314
첨부파일 첨부파일 없음

암은 완벽한 수술 후에도, 높진 않지만 암의 재발이나 전이의 가능성때문에 두려운 존재이다. 여러 가지 암 중에서도 갑상선암은 유병율이 높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예후가 좋고 치료가 잘되는 착한 암이라고 알려진 갑상선암도 재발이나 전이가 없는 것은 아니여서 당연히 수술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할 수 있는데, 갑상선암으로 진단된 분들이 이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사실에 부담을 느껴 수술받기를 꺼려하는 것을 볼 때가 있다. 혹은, 의학적으로는 갑상선을 다 절제해야 하는 경우지만, 전절제를 받으면 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해야하므로, 부분만 절제하도록 시도하기도 한다.

과연, 갑상선호르몬제가 그렇게 귀찮아 가능한한 피해야할 약일까?

갑상선호르몬은 기능적으로, 인체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한 중대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100m달리기를 하는 혈압, 맥박 등의 활력징후, 체온유지, 장운동 등등의 세팅, 아니면 휴식상태의 심장, 활력징후, 장운동 등등의 에너지 소모 모드인지를 조절한다. 갑상선에서 만드는 호르몬이고 수술후 갑상선이 없어지거나 양이 적다면 이미 만들어 놓은 갑상선호르몬을 먹어서 대체해주는 것일 뿐이다.

또한, 혈중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유지해주어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이 상승하여 갑상선암의 재발을 자극하지 않도록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복용하면서 얻는 장점이 부가된다.

 

갑상선암은 5년 생존율이 거의 100%에 달하는 비교적 안전한 암이지만, 갑상선암의 특성상 10년이상을 기준으로 재발이나 전이를 평가한다. 따라서, ‘갑상선암의 완치라는 언급을 위해선 10년이상 관리가 되어야 할 것이며 갑상선약 먹기를 꺼려하기 보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꾸준한 치료에 임해야 할 것이다.


0개의 코멘트가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 신청

아산유외과는 예약제 입니다 바로가기

오시는길

아산유외과로 오시는 다양한 경로를 안내합니다. 바로가기

진료시간 안내

  • 평일오전 8:30 ~ 오후 5:00
  • 토요일오전 9:00 ~ 오후 1:00
  • 점심시간오후 1:00 ~ 오후 2:00
  • 일/공휴일 휴진

전화상담 및 예약

  • TEL. 02-489-2114
  • FAX. 02-489-3114
  • 아산유외과는 질 높은 진료를 위해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