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여름 나만 춥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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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 | 등록일 | 2015-08-21 11:42:53 | 조회수 | 325 |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더위보다는 오히려 추위를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바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인데, 갑상선호르몬이
적게 분비되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여 마치 엔진의 시동이 걸리지 않은 자동차처럼,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한 여름이라도 유난히 추위를 타고, 피부가 자주 건조해지거나 머리카락이 빠지고, 수면후에도 개운함이 없이 피곤하고, 잘 먹지도 않는데 몸이 붓고
체중이 늘며 변비가 심해진다면 의심해 볼만 하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 그러나 이런 특징적인 증상들보다는 모호한 경우가 많아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초기에 진단하기는 쉽지 않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선천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가면역질환처럼 몸에서 외부 세균 및 바이러스를 견딜 수 있는 항체 시스템의 오류로 자신의 갑상선세포를 공격하기도 하고, 임신과 관련되어 산모의 갑상선을 공격하여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한다.
초기에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방법을 통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지만, 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문제를 일으키는 본질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여 면역계의 정상화를 유도해야 한다.
무엇보다 우리자신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 중에 면역력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수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긍적적 신진대사를 북돋아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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